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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잡다한 정보

[진주코로나확진자동선]자가격리 기간중 고향 진주 방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8~10일 자신의 교향은 경남 진주를 방문 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대구 신천지 교회 교육생인 A씨 는

대구 북구의 자가격리자로 분류되어

227일부터 311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되어

대구에서 자가 격리 중이였어야 했다

하지만 신천지 교육생에 대한 격리해제를 위해서 3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구 자가격리 장소가 아닌 같은 날 8시쯤 가족들과 함꼐

아버지 차로 이동을 하여 10시쯤 진주 자택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10일에는 아버지 차를 이용해 752분부터 84분 사이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이소 진주도동점을 방문하여

1층에서 물건 구매 후 도보로 이동, GS25 진주상평점에서

810분쯤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들어가 과자를 구입하였으며

815분에 결제 후 도보로 귀가했다고 한다

 

그러다 오늘 11일 진주보건소는 대구 북구 보건소로부터 A씨는 확진자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통보를 받은 진주시는

즉시 확진자 자택과 A씨가 방문한 다이소 진주도동점과 GS25 진주상평점을

방역소독하고 일시 폐쇄했다.

 

현재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고

가족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확진자는 오늘 211분 양산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조치되었다

 

지금까지 퇴원자를 제외한 코로나19 전체 검사 의뢰자는 1,391명이며

1,285명이 음성 판정받았고 106명이 검사중에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신천지 교인과 관련해서 교인 숙소로 활용되고 있는 집단시설 2곳을 추가로 파악해

이들 시설에 거주하고 있던 5명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였고,

5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현장을 즉시 방역하고 출입 통제 조치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증상이 없는 신천지 교인 중에서도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고위험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47명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그러들 줄 모르고 계속해서 퍼져나가기만 하는 코로나19,

자가격리에 많은 것이 불편하고 답답하고 힘들었겠지만

자신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을 주었다는 점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